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두산인프라코어, ‘영구채’ 자본 결정 소식에 강세

‘영구채’가 자본으로 잠정 결정이 났다는 소식에 두산인프라코어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 20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날보다 300원(2.18%) 오른 1만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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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회계기준위원회는 14~15일 해석위원회를 열고 영구채가 ‘부채’가 아닌 ‘자본’ 이라고 잠정 결정했다. 신종자본증권은 특정 시점 이후에 조기 상환하거나 만기를 계속 연장할 수 있는 채권이다. 자본과 부채의 특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지난 해 두산인프라코어가 발행한 이후 해석 여부를 두고 국내 금융투자업계 내 의견이 엇갈린 바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10월5일 국내 일반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5억달러의 영구채를 발행했다. /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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