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자는 경력단절여성 28명을 비롯해 취업지원대상자 4명을 포함한 32명이다.
이번에 선발된 사원은 10월 1일부터 각 지역의 철도체험학습장 및 열차승무사업소 등에서 약 2개월간의 시용근무를 하게 되며, 업무역량과 조직적응력을 검증하여 오는 11월에 모두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시간선택제 사원은 기존 일근직 사원의 절반 수준인 주 20시간 정도를 근무하게 되며, 정규직과 동일한 정년을 보장받게 된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이번 채용은 경력단절 및 장년 등에게 일·가정 양립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다시 일하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