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시황] 서울반도체 시총 4위로 내려앉아


코스닥지수가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로 3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다. 30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7포인트(0.56%) 내린 480.52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188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나흘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52억원과 62억원 어치를 순매도 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업종별로는 비금속(3.08%)과 기타 제조(1.51%), 제약(1.25%) 등이 상승했고, 반도체(-2.33%)와 디지털컨텐츠(-1.69%), 오락ㆍ문화(-1.65%)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2.72%)과 에스에프에이(0.33%) 등이 올랐고, GS홈쇼핑(-3.73%), OCI머티리얼즈(-2.03%) 등은 내렸다. 특히 서울반도체는 -4.26% 하락해 시총 3위에서 4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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