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신한.한미.대구銀, 내달 감사 교체될듯

올 2월 임기가 되는 신한ㆍ한미ㆍ대구 등 3개 은행 감사가 전원 교체될 전망이다. 후임은 금융감독원 국장급 인사가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7일 "임기 만료 금융기관장의 연임 불가 방침에 따라 이번에 임기가 끝나는 3개 시중은행 감사들도 연임 없이 교체될 것"이라고 밝혔다. 3개 은행 감사는 ▲ 신한은행 강희문 감사(임기 2월23일) ▲ 한미은행 이병규 감사(2월11일) ▲ 대구은행 이영무 감사(2월25일) 등이다. 이 관계자는 "이들 감사 후임은 금감원 국장급 출신들로 채워질 것"이라며 "해당 은행이 금감원 출신 감사를 원해 검토되고 있을 뿐 해당 은행 뜻과 배치되는 낙하산 인사는 결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영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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