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탈(대표 조지 L 글라식)은 14일 펜티엄프로 2백MHz 마이크로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윈도NT를 운영체제로 채택한 개인용 워크스테이션 「카와이」를 발표했다.이 제품은 64비트 알파칩을 채용한 고성능의 워크스테이션과 PC 제품군 사이에 위치한 것으로 높은 확장성과 3차원 그래픽 기능을 특징으로 한다. 펜티엄프로칩을 2개까지 장착할 수 있는 이 제품은 2기가바이트 하드디스크를 비롯해 최대 2백56메가바이트의 EDO(Extended Data Output)메모리, 초당 40메가바이트를 전송할 수 있는 울트라 스카스방식의 디스크 컨트롤러, 8배속 CD롬드라이브를 기본적으로 내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