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P 모듈에 대한 일본의 수입제재 가능성이 발표됐음에도 LG전자가 일시 약세를 보인 뒤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일 거래소시장에서 LG전자는 한 때 전날대비 0.16% 하락한 6만3천원까지 밀렸으나 이내 상승세로 돌아서 오전 9시8분 현재 전날대비 0,63% 오른 6만3천60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일본 마쓰시타전기는 일본 정부에 대해 LG전자의 PDP모듈에 대한 수입금지를 신청하고 나섰으며 LG전자도 이에 대해 맞소송 등 정면 대응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