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한국전력, 실적 개선 기대감에 신고가

한국전력(015760)이 실적 개선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국전력은 13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46% 오른 4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한 때 4만9,95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다시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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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영증권은 한국전력의 3·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2조7,040억원)를 16% 웃도는 3조1,36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도 기존 5만3,000원에서 5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황창석 신영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큰 폭의 실적 호전 전망과 배당수익률 기대감에 힘입어 주가는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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