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파코리아는 디지털카메라 및 개인용 스캐너 사업을 내년부터 중단한다고 12일 밝혔다.아그파코리아 측은 소비자영상사업부의 핵심 분야인 필름, 인화지, 아날로그ㆍ디지털 현상장비, 인터넷 서비스에 전념하기 위해 수익성이 낮은 디지털카메라 및 개인용 스캐너 사업은 중단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아그파코리아는 디지털카메라 등 관련 제품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고객지원 및 보증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