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가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가든파이브 활성화단지 복합시설용지를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할 용지는 주거, 업무, 판매, 숙박, 전시시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2개 필지로 총 72,572㎡다. 용적률은 600%, 건폐율은 60%가 적용된다. 2필지 총액 입찰방식으로 공급되며 최저 입찰가격은 ㎡당 985만5,000원으로 총 분양 금액은 7,152억원이 넘게 된다.
SH공사는 12일 분양 공고를 내고 12월 13~14일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입찰 신청 받아 15일 낙찰자를 결정한 뒤 30일까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복합유통단지를 목표로 건설 중인 가든파이브는 지난 6월 10일 전문상가가 문을 열었으며 물류단지, 활성화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필지를 제외한 업무시설 2필지 및 교육복합시설 1필지 등 나머지 활성화 단지 필지는 분양이 완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