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생약성분 종합감기약 동화약품 '판콜그린' 출시

20대 겨냥 쓴맛 최소화


동화약품(대표 윤길준)이 생약성분의 종합감기약 ‘판콜그린’을 새로 출시했다. 판콜그린은 길경ㆍ감초 등 생약성분을 첨가해 진해-거담작용을 강화하면서 레몬라임엣센스를 함유, 기존 액제감기약의 단점인 쓴맛을 최소화 한 것이 특징이다. 그린(Green)은 생약성분이 함유되어 있다는 의미뿐만 아니라 웰빙 트렌드에 맞게 현대인들의 체질과 기호를 반영한 제품이라는 이미지를 포함하고 있다. 판콜그린은 기존 판콜에이 소비층이 30~40대 이상 중년층인 점을 감안, 20대 신세대층의 소비를 유도하고 시장확대를 꾀하기 위한 것이다. 초기 감기 증상인 발열ㆍ콧물ㆍ재채기ㆍ인후통은 물론, 감기로 인한 관절통ㆍ근육통 등의 증상완화에 효과적이다. 두통에도 효과가 빠르다. 한편 동화약품은 판콜그린 발매를 통해 현재 국내 액제 감기약 시장 중 40%이상 점유하고 있는 판콜의 시장점유율과 인지도를 바탕으로 부드러운 음용감과 생약성분의 웰빙 감기약이라는 컨셉에 초점을 맞춰 신세대 및 여성층으로 시장을 확대, 시장점유율을 50% 이상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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