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23일부터 미화 1,000달러 이상을 환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행운의 2달러 지폐」와 사랑의 메시지가 담긴 「사랑의 2달러 카드」를 판매한다.「사랑의 2달러 카드」는 사랑과 정열의 꽃인 장미와 새 출발을 상징하는 나침반을 그린 별도 보관용 카드에 2달러짜리 지폐가 들어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2달러짜리 지폐를 확보하기 어려워 1,000달러 이상을 환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5만매를 한정 판매한다』며 『졸업 축하와 희망찬 새 출발을 기원하는 선물로 활용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