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테이션은 채종원 대표이사가 15~16일 이틀간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주 6만주를 매입했다고 1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채 대표이사는 “1분기 흑자전환 등 회사 실적이 개선되고 있음에도 주가가 이에 역행하고 있다”며 “이번 자사주 매입은 최고경영자로써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하반기 턴어라운드에 성공하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가 안정을 위해 추가 지분 매수도 검토중”덧붙였다.
그는 또 “올해 초부터 출시가 미뤄져 왔던 3D태블릿을 8월 중 출시할 예정”이라며 “이번 태블릿 전략제품 출시와 3D패널사업, 해외 전략상품 소싱 판매 등을 통해 올 하반기 반드시 실적개선에 성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 대표이사가 매입한 자사주는 15일 2만주, 16일 4만주로 총 6만주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