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휘발유값 ℓ당 8∼10원 인하

휘발유값 ℓ당 8∼10원 인하 SK㈜는 31일 0시부터 휘발유 판매가격을 ℓ당 8원 인하하고 보일러와 실내 등유는 ℓ당 25원, 경유 판매가격은 ℓ당 20원씩 내린다고 30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직영주유소에서 판매되는 SK의 제품별 최고가격은 ℓ당 휘발유는 1천324원에서 1천316원으로, 보일러 등유는 640원에서 615원으로, 경유는 704원에서 684원으로, 실내 등유는 655원에서 630원으로 각각 내린다. 현대정유도 31일 0시부터 ℓ당 판매가격을 휘발유 10원, 보일러와 실내 등유 25원, 경유 20원씩 내린다고 밝혔다. 현대정유 석유제품값은 이에 따라 휘발유가 ℓ당 1천314원, 보일러 등유가 613원, 경유가 684원, 실내등유가 623원이 됐다. LG정유는 이에 앞서 30일 0시부터 휘발유 판매가격을 ℓ당 10원 인하하고 경유는 ℓ당 20원, 보일러 등유와 실내 등유 가격은 각각 ℓ당 25원씩 내렸다. SK와 현대정유, LG정유의 가격 인하 결정은 국제유가가 최근 하락,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서울=연합뉴스) 경수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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