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인천경제자유구역 경제인 연합회 출범 "기술교류·투자유치 등 첨병 역할 할것"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입주기업들의 정보와 기술교류, 투자유치 첨병 역할을 하게 될 ‘인천경제자유구역 경제인 연합회’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일 오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32개 회원사 대표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경제자유규역 경제인연합회’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발기인대회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한 기업(17), 연구소(6), 대학ㆍ국제학교(5), 공공산업지원기관(4) 대표들이 참석, 각 회원사의 미래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나아가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선언문을 ㅂ잘표하고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공동선언문의 주요내용은 ▦산ㆍ학ㆍ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기업지원 및 투자정보 제공, IR, 2012 ,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달 16일 갯벌타워 2층 대회의실에서 22개 회원사 관리이사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경제자유구역 경제인연합회’결성에 따른 사전 설명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과 투자유치에 있어서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중요한 매개체가 될‘경제인연합회’가 순항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 회원사 회장으로 선출된 김경수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 대표는 “각 회원사의 이해를 충실히 대변함은 물론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의 비전에 맞춰 산ㆍ학ㆍ연 협력, 제도개선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32개 회원사 가운데 송도지구는 12개, 영종지구는 5개 기업이 각각 참여했으나 청라지구에는 단 한곳의 기업도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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