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은 16일 NS쇼핑의 공모 청약을 받은 결과 8.1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집된 청약 증거금은 모두 1,677억4,535만원으로 집계됐다. 주관사별로는 1,051억 6,250만원의 청약 증거금이 몰린 한국투자증권의 경쟁률이 11.08대1로 가장 높았다. 공동주관사인 하나대투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의 경쟁률은 각각 6.15대1, 4.95대1을 나타냈다. 이들 증권사에 몰린 증거금은 각각 380억원, 245억원이다.
NS쇼핑은 17일까지 공모가 23만5,000원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한 후 오는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