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3(일) 18:26
【세투발(포르투갈)=허두영 기자】지난 5일부터 12일(현지 시각)까지 포르투갈 세투발에서 열린 제10회 국제정보올림피아드에서 한국 대표단이 금2, 은2로 종합4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4명의 학생이 참가해 박세혁(경남과학고2), 안병규군(서울과학고3)이 금메달, 유원석(서울과학고3), 임중근군(서울자양중3)이 은메달을 각각 수상했다.
62개국에서 241명의 학생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슬로바키아가 금4으로 1위를 중국과 폴란드가 금3, 은1으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국제정보올림피아드는 지난 89년 불가리아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한국은 지난 92년 독일에서 열린 제4차 대회부터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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