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시 승용차 공동이용 서비스 개시

서울에서 필요할 때 차를 빌려 탈 수 있는 승용차 공동이용(나눔카) 서비스가 시작됐다.


서울시는 22일 구로디지털단지역 서울시 공영주차장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나눔카 서비스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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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카는 서울시내 292개 주차장에서 만 21세 이상, 운전경력 1년 이상(운전면허증 취득 후 1년)자 누구나 쓸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나눔카 서비스 업체인 그린카(www.greencar.co.kr)나 쏘카(www.socar.kr)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한 뒤 차량이 필요할 때 예약하고 해당 장소로 찾아가면 된다. 각 업체는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 이용권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눔카가 있는 주차장 위치와 실시간 이용 가능 차량은 서울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topis.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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