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이 23일부터 내년년 2월 9일까지 약 3개월 간 명동에서 근거리무선통신(NFC)모바일 신용카드를 이용하는 가입자에게 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할인쿠폰은 NFC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모바일 신용카드 이용자 누구나 월 1회 다운로드 할 수 있다. NFC 스마트폰으로는 갤럭시S2, 갤럭시S2 LTE, 베가레이서 LTE, 옵티머스 LTE 등이 있다. 물론 NFC 유심 이용자도 모바일 신용카드를 발급받으면 쿠폰을 이용할 수 있다. 발급 즉시 카페베네ㆍ훼미리마트ㆍGS25등 ‘NFC명동존 35개 가맹점에서 모바일 신용카드로 결제할 때 사용 가능하다. SK플래닛은 현재 하나SK, 신한, KB, 삼성, 롯데, 외환, 현대카드 등 7개 카드사와 제휴해 약 14만 명에게 모바일 신용카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각 카드사는 NFC 명동존에서 모바일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이용자에게 월 1만원 한도로 결제금액의 10%를 청구할인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