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보안서비스분야의 벤처기업인 사이버패트롤社가 인터넷 보안전문가를 대거영입했다.이 회사는 한국종합보안 사장 출신인 박병일(朴秉一)씨를 서비스본부장으로, 시큐어소프트 전략사업실장을 지낸 안병규(安秉珪)씨를 기획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16일밝혔다.
또 박종용(朴鐘龍) 전 대우정보시스템 공공사업부장을 사업본부장으로 선임하는 등 인터넷 보안분야의 전문가들을 대거 영입해 4개 본부, 15개팀체제를 갖췄다. 이 회사는 인터넷 보안제품값 및 서비스료를 기존 업체보다 50~70% 낮게 받겠다고 선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이버패트롤은 20일부터 기업, 공공기관 등 100곳을 선정, 보안컨설팅, 방화벽, 침입탐지시스템, 바이러스백신, 메일보안 솔루션 등 보안시스템을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02)3445-7666
문병도기자DO@SED.CO.KR
입력시간 2000/03/16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