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코레일유통, ‘카페스토리웨이’ 신규브랜드 론칭

기차여행의 만남과 휴식을 컨셉으로 에코브랜드 표현

유통ㆍ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사장 정대종)이 부산역 맞이방에 커피전문점 ‘카페스토리웨이’ 1호점을 오픈하며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론칭되는 ‘카페스토리웨이’ 브랜드는 역사내 전문매장의 직영화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내부 공모를 통해 지난 9월 네이밍 선정 후 외부 브랜드 디자인 전문업체와 협력하여 로고와 심볼 등을 확정지어 대외에 첫 선을 보이게 됐다. ‘카페스토리웨이’ 브랜드는 코레일의 ‘글로리 환경운동“의 일환으로 자연친화적인 에코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으며 기차여행의 포근하고 편안한 만남과 쉼터를 제공하겠다는 코레일유통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러한 브랜드 컨셉에 따라 숲속을 테마로 삭막하기 쉬운 역사 내에 쉼터를 제공함은 물론 여행의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테리어를 준비하고 있으며 커피 뿐 아니라 사이드 메뉴를 통해 디저트카페 형태로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기차 이용객에게 편의제공을 위해 당일 열차승차권 소지고객을 대상으로 전품목을 10% 상시 할인해 부담 없는 가격에 고급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코레일유통은 이번 ‘카페스토리웨이’ 브랜드 론칭을 통해 직영전문점을 확대시켜 나가며 향후 역사 외 직영매장의 진출을 계획이다. 코레일유통 정대종 사장은 “부담없는 가격대에 최고의 원두를 사용해 맛과 향이 풍부한 커피를 열차 이용객에게 제공함으로써 기차여행에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 할 것”이라며 “수원역 등 전국 KTX역사 위주로 직영점을 오픈하며 기차 역사내 차별화된 친환경 에코브랜드로 카페스토리웨이 브랜드를 키워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se.d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