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LG전자, 濠에너지상 수상

LG전자는 자사의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3개 제품이 호주 정부 산하의 에너지분야 최고 권위기관인 호주 그린하우스 오피스(AGO)와 에너지개발국(SEDA)이 주관하는 올해 '갤럭시 에너지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지난 96년 이후 6년 연속 이 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AGO와 SEDA는 이번에 ▦에너지 효율성 ▦에너지 절감 ▦기술혁신성 ▦제품력 등 주요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파나소닉, 월풀 등 세계 유수업체와 함께 선정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갤럭시 에너지 어워드' 수상 제품들은 호주 가전 전문지인 '어플라이언스 리테일러'지를 비롯, 환경보호 관련 유력지 및 현지TV와 신문에도 홍보돼 브랜드 이미지를 크게 높일 수 있다고 LG전자는 덧붙였다. 최형욱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