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박진영 'JYP사단' 미국투어

29일 뉴욕·내달 8일 LA공연

프로듀서 겸 가수 박진영(36)씨가 이끄는 JYP 사단이 미국 투어에 나선다. 박진영, 원더걸스, 임정희(J-Lim), 민(Min), G-소울(G-Soul) 등은 오는 29일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 와무 시어터(Wamu Theater at Madison Square Garden)에서, 3월8일 LA 윌턴 시어터(Wiltern Theater)에서 ‘더 JYP 투어’를 펼친다. 이 투어는 박진영이 국내에서 펼친 단독 공연 ‘나쁜 파티’의 연장선상. 그가 국내와 미국에서 키우는 애제자들이 총출동하면서 ‘JYP 투어’란 명칭으로 확대됐다. 박씨는 “지금은 내 무대를 위주로 공연하지만 추후 아시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가 한자리에 모이는 뮤직 페스티벌로 키워나갈 것”이라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공연은 향후 애틀랜타ㆍ샌프란시스코로 이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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