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부산은행, 새 심벌·로고 도입


부산은행이 새로운 은행 심벌과 로고를 도입한다. 부산은행은 오는 1월3일 3,0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新) CI 선포식'을 갖는다고 31일 밝혔다. 새 CI(사진)은 두 면이 겹쳐진 형상을 통해 '신뢰와 도전'을 상징하는 동시에 그 안에 영문 BUSAN의 약어인 BS를 새겨 부산은행이 동남권 경제중심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부산은행은 'BS'는 'Believing Specialty'라는 의미와 함께 'Best Service'라는 뜻도 내포한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또 영문 명칭도 기존의 'PUSAN BANK'에서 'BUSAN BANK'로 바꿔 'BUSAN'이라는 도시 명칭과 일치하도록 만들었다. 부산은행의 한 관계자는 "새로운 CI는 동남경제권의 중추역할을 담당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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