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엘티에스, 공모 첫날 경쟁률 0.3대1

내달 2일 코스닥 상장을 앞둔 엘티에스가 공모주 청약 첫날 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청약은 26일까지 진행되고, 공모자금은 시설확장을 위한 부지 매입과 공장 증설 등에 사용된다. 엘티에스는 2003년 설립된 레이저 응용기기 전문업체로, 능동형 아몰레드(AMOLED) 봉지공정(셀 실링) 장비와 도광판 패터닝(LGP) 장비가 주력 제품이다. AMOLED 봉지공정 장비는 AMOLED 제작과정에서 제품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산소와 수분 침투를 방지해주고, 도광판 패터닝 장비는 레이저를 사용해 LED 빛이 액정표시장치(LCD) 패널로 균일하고 강하게 공급되도록 도와주는 장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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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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