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시황] 사흘째 올라 520선 눈앞


코스닥지수가 사흘 연속 상승하며 520선에 근접했다. 3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7.36포인트 오른 518.05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126억원을 순매도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억원, 109억원을 사들이는 등 동반 매수세를 보인 덕분에 오름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ITㆍ종합(1.44%)과 ITㆍ벤처(2.14%), 오락문화(3.10%), 소프트웨어(2.29%), 통신장비(1.86%) 등이 올랐다. 반면 통신방송서비스(-0.88%), 방송서비스(-1.51%), 디지털콘텐츠(-0.29%)는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0.15%)과 서울반도체(0.98%), 포스코ICT(0.31%), 메가스터디(3.41%), OCI머티리얼즈(3.31%), 태웅(2.77%) 등이 올랐다. 하지만 CJ오쇼핑(-1.77%)과 동서(-1.32%), 다음(-0.52%), 네오위즈게임즈(-1.20%), 포스코컴텍(-3.21%)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상한가 39종목을 포함해 607개 종목은 상승했다. 다만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2개 종목을 비롯해 343개 종목은 하락세를 보였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