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몽구회장 "車판매 확대등 논의" 訪日

정몽구 현대ㆍ기아자동차 회장의 현장경영이 일본까지 확산된다.현대자동차는 정몽구 회장이 22일 일본을 방문, 지난 2월 설립된 현대모터재팬의 판매동향을 점검하고 현지 판매확대 전략을 논의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는 24일까지 사흘간 일본에 머물 계획이다. 정 회장은 현지에서 일본 자동차시장의 흐름을 직접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대의 일본시장 판매확대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현대는 설명했다. 현대는 정 회장의 일본 방문을 계기로 선진 자동차 시장인 일본지역을 적극 공략하는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한편 현대는 현대모터재팬을 설립하고 아반떼, 트라제XG, 싼타페를 판매하고 있으며 올해 판매목표는 5,000대. 이를 위해 현지 대리점을 30개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임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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