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변협, '변협 50년사' 발간

대한변호사협회(회장 정재헌)는 내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구한말부터 최근까지 변호사 활동과 제도의 변천사를 정리한 '변협 50년사'를 발간한다.내년 7월까지 모두 1억5,0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제작할 변협 50년사는 1,000여쪽 분량에 일제 식민지, 미군정 시대 변호사들의 모습과 52년 변협 창립(7월28일) 이후변호사법 개정, 변호사 생활의 변천, 변협의 발전 내용 등을 모두 담게 된다. 변협은 특히 독립운동과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변호사들이 활동한 자료와 기록, 성명서 등을 자세히 기록하고 지방변호사회의 주요문서, 국내ㆍ외 관련 사진들도 소개, 변협의 변천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변협은 최근 김주원ㆍ최중현ㆍ이석태 변호사 등으로 변협 50년사 발간위원회를 발족했다. 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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