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한 여름 밤 퓨전국악 연주, ‘안은경 Purity 콘서트 5’ 개최

피리를 중심으로 구성된 5인조 차세대 실력파 퓨전 국악연주팀 공연 <br> 23일 밤 8시, 세종문화회관 M 씨어터


퓨전 국악계의 차세대 실력파 ‘안은경 Purity’의 콘서트가 23일 저녁 8시 세종문화회관 M 씨어터에서 개최된다.

‘안은경 Purity’는 리더인 안은경을 주축으로 총 5명으로 구성된 악기 연주팀이다.

피리연주자 안은경은 2011년 월간지 객석의 차세대 유망주 10인에 선정되었으며,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마의” 음악 속에서 만난 피리 연주로 대중들에게 이미 익숙하다.


안은경 외에 함께하는 4명의 연주자로는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의 콘트라베이스 연주자이자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서경철과 따뜻하고 편안한 감성의 달콤한 기타리스트 김기중. 그리고 한국 무속음악에 심취한 전통장단의 장경희. 마지막으로 폭발적인 에너지의 감각적인 타악 주자 최영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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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연주자 안은경과 다양한 악기 연주자 4명이 모인 ‘안은경 Purity’ 는 2012 전주세계소리 축제 ‘소리, 프론티어’에서 수림문화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이미 인정받은 팀이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매년 ‘안은경 Purity’라는 이름으로 콘서트를 진행해 왔으며, 2012년 제 5회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선정 초청 연주, 2012 마로니에 여름페스티벌 초청 단독 콘서트, 2013 고궁에서 우리음악 듣기 ‘덕수궁 음악회’ 초청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꾸준히 공연과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과 만나왔다.

이번 ‘안은경 Purity 5’ 콘서트는 피리 고유의 다양한 음색을 어쿠스틱 기타, 콘트라베이스, 퍼커션과 어우러지는 새로운 해석으로 무대를 꾸민다.

공연시간은 100분, 티켓 가격은 R석 33,000원ㆍS석 22,000.

예매 및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세종문화회관(☎02-339-1114, www.sejongpac.or.kr)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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