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하나銀 연 4.5% 정기예금 오늘부터 판매

하나은행은 최고 연 4.5%의 이자를 주는 정기예금 상품인 ‘고단위 플러스 정기예금’을 4일부터 오는 12일까지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1년짜리 상품의 경우 5,000만원 이상 가입시 4.30%의 특별금리가 지급되며 정기예금 가입자가 동시에 간접투자 상품인 수익증권에 5,000만원 이상을 가입할 경우 0.2%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지급해 최고 4.50%까지 특별금리를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의 한 관계자는 “연 4.5%의 금리는 시중 정기예금 금리보다 최고 0.5%포인트 이상 높다”며 “하나ㆍ서울은행의 성공적인 합병 2주년을 기념하고 창립 이래 최대 당기 순이익을 올린 데 따른 고객사은행사로 마련된 특별상품”이라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이번 특판예금 출시 외에도 연말까지 대출ㆍ환전ㆍ수수료 부문에서 사은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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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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