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구 경제조정관 등 86명 훈·포장, 표창 원전센터 부지선정에 기여 공로 안길수 기자 coolass@sed.co.kr 박종구(사진ㆍ48) 국무조정실 경제조정관이 숙원 국책사업인 원전센터 부지 선정에 기여한 공로로 황조근정훈장을 받는다. 24일 총리실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해찬 총리는 25일 오후 접견실에서 박 조정관 등 86명에게 훈장과 포장, 대통령 표창 및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한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원전센터 부지 선정에 노고가 컸던 공무원과 민간ㆍ지방자치단체 유공자에게 훈장 등을 수여한다고 설명했다. 박 조정관 외에도 남영주 국무총리비서실 민정수석과 오영호 산업자원부 자원정책실장이 황조근정훈장을 받게 된다. 정부는 지난해 주민투표로 경주지역을 원전센터 후보지로 선정해 19년간의 숙원 국책사업을 해결했다. 입력시간 : 2006/01/24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