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터치!Peak&Bottom] 일신방직, 실적+베트남 진출 효과...주가 신고가 기록

일신방직이 호실적과 더불어 베트남 진출 효과를 톡톡히 누리며 주가가 신고가를 기록했다.


지난 25일 일신방직 주가는 전날 보다 7,000원(5.81%) 오른 13만6,500원에 마감됐다. 장중에는 14만5,000원까지 치솟기도 했으며, 최근 10거래일 동안 단 한차례 빼고 모두 상승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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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주가가 급등세를 연출하는데는 기본적으로 실적이 밑바탕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신방직은 지난해 406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면서 450% 넘는 성장을 보여줬다.

여기에 베트남 시장 진출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찾을 것이라는 평가도 주가를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일신방직은 지난해 11월 베트남 해외법인 설립을 위해 150억원의 자금을 출자한 바 있다.

한편 지난해 11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에 편입된 것도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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