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내달 10~16일 제17회 대한민국건축대전 개최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신인건축가 등룡문「대한민국건축대전」과「'98건축가축제」가 내달 10일부터 일주일간 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함께 개막된다. 한국건축가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진흥원·대한건축학회·대한건축사협회가 후원하는 이 건축대전과 건축가축제는 일년중 건축계에서 벌이는 최대잔치이다. 대한민국 건축대전에서는 올해 일반공모부문에서 당선된 신인건축가들의 작품과 기성 건축가들의 초대작가전이 동시에 전시돼 건축계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 '98건축가축제에는 올해 한국건축가협회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이 전시되고 올해 3회째인 건축사진 전시회·건설 및 자재업체 전시회가 한꺼번에 열린다. 올해 대한민국건축대전의 일반공모부문 작품선정은 지난 10일 1차 심사를 마쳤다. 계획안 심사만을 하는 1차에서는 총응모작 330점중 135점을 뽑았다. 이들 1차를 통과한 계획안은 판넬과 모델로 제작, 2차 경쟁을 거쳐 개막전인 오는 10월 8일 최종당선작을 선정하게 된다. 올해 제3회 건축사진전에서는 총79점이 응모했고 31점이 뽑혔다. 선정된 작품은 모두 '98건축가축제에서 일반에게 공개된다. (02)744-8050. <<일*간*스*포*츠 연중 무/료/시/사/회 텔콤 ☎700-9001(77번코너)>>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