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올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속성장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내 중소기업에 육성자금 2,700억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경영안정자금은 연간 2,000억원 규모로 지원되며 상반기에 1,000억원, 하반기에 1,000억원이 각각 지원된다. 또 창업 및 경쟁력강화사업자금이 500억원 규모로 지원되며 200억원 규모의 구매조건생산지원자금도 운영된다.
대전시는 지난해 경영안정자금을 1,365개 업체에 2,000억원, 경쟁력강화사업자금을 25개 업체에 125억원, 구매조건생산지원자금을 19개 업체에 54억원을 각각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