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티맥스 주찬양, 재범 '하이프네이션' 촬영장 깜짝 방문

2PM 데뷔 전 보컬 레슨으로 인연

티맥스(T-MAX)의 멤버 주찬양이 2PM 전 멤버인 박재범의 영화 '하이프네이션' 촬영장을 깜짝 응원 방문해 화제다. 주찬양의 영화 촬영장 방문은 주찬양이 최근 티맥스 공식 트위터 '본투더맥스'에 재범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알려졌다. 사진 속에서 박재범은 티맥스의 앨범을 들고 주찬양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주찬양은 티맥스 데뷔 전 2PM의 '니가 밉다' 등의 보컬 레슨을 담당하며 재범과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리더였던 재범과 가이드였던 주찬양은 각별한 친분을 쌓아왔고, 재범이 한국에 돌아온 후 지인을 통해 주찬양을 만나고 싶다고 연락을 취하면서 만남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영화 촬영 틈틈이 이야기를 나누며 회포를 풀었다는 후문. 주찬양은 이날 재범에게 자신의 데뷔 앨범인 티맥스 정규 1집 '본투더맥스'를 선물했고, 서로 앨범 활동과 영화 촬영에 대한 응원의 말을 나눈 것으로 전해진다. 현장 관계자는 "재범이 처음에는 15kg을 감량한 주찬양을 알아보지 못하는 해프닝도 있었다"며 "2008년 2PM데뷔 당시 만났던 두 사람이 2년 만에 또 다른 위치에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감회가 새로운 것 같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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