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토산' 숙취해소음료 돌풍
■ 종근당-땡큐
치열한 숙취해소음료시장에서 종근당은 지난해 11월 고순도키토산을 이용한 숙취해소음료 '땡큐'를 출시했다.
연말 송년회 모임에서 입 소문을 타고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땡큐는 이제 술마시기 10분전에 반드시 마셔야 하는 숙취해소음료가 됐다.
일명 '뚜껑 속의 비밀'이라고 불리는 이 제품에 뚜껑에 고순도 키토산 캡슐 2개를 내장 시킨 올인원 공법을 채택했다. 캡슐과 음료를 효율적으로 결합시킨 신개념 숙취해소음료다.
종근당은 이와 관련 실용실안 3건, 의장특허 6건을 획득했으며 숙취해소용으로 개발된 고순도 키토산에 대해서는 2건의 특허를 출원중이다.
이 제품은 원광대학교 약학대학 한약학과 김형민 교수팀과 키토산 전문업체인 키토153 주식회사가 철저한 임상실험을 거쳐 숙취해소용으로 개발한 고순도 키토산을 채택했다.
음료에는 쌀눈 발효 추출물(구루메) 이외 16종의 우수한 성분이 배합되어 속을 편안하게 하며 숙취를 해소 시킨다. 또 알코올의 분해 과정중 발생하는 아세트알데히드를 신속히 분해하여 알코올 흡수를 억제하고 혈중 알코올 농도를 감소시켜 간세포를 보호한다.
술을 마신 뒤에 쉽게 발생하는 권태감, 갈증, 구역질, 두통, 복통, 입냄새 등 숙취증상을 해소 시켜 술로 인해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자양강장은 물론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준다.
종근당은 올해 제품력을 기반으로 집중적인 광고와 소비자 판촉행사 등을 통해 이 제품에서만 80억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후속제품을 개발해 3년 이내에 숙취해소 음료 시장의 톱 브랜드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