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여성 창업해외여행 등장/캐릭터산업·꽃카페등 일 전문점 탐방

◎컨설팅전문가 동행 사업자질 평가도캐릭터사업·소자본외식업·향기사업·꽃관련사업등 여성이나 주부들이 시작해 볼만한 사업을 소개하는 해외여행이 등장했다. 명예퇴직자와 중소사업자를 중심으로 창업여행을 실시하고 있는 하이터치여행컨설팅(대표 최연욱)은 일본을 중심으로 컨설팅전문가와 함께 하는 여성창업여행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달 22일을 시작으로 매월 두차례 실시하는 여성창업여행은 2박3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와 지바의 전문점을 돌아보게 된다. 여행 첫날에는 도쿄 시부야지역의 렌탈전문점, 신종 로드사이드비즈니스, 티켓할인전문점, 각종 음식점등을 탐방한다. 하오에는 창업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예비창업자의 사업스타일과 자질을 평가하고 조언해주는 모의창업게임을 실시한다. 다음날엔 히라주꾸와 신주꾸지역의 어린이레스토랑·어린이미용실 등 키드산업, 다양한 캐릭터사업현장과 테마백화점·과일카페 등 30여곳을 돌아본다. 또 한 개의 점포를 정해 유동인구·상품종목·가격·판매량 등을 면밀하게 체크해 사업성을 따져보는 실전창업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마지막날엔 실버및 건강테마사업과 전자제품타운을 돌아보고 지바현에서 중고용품전문점들을 둘러본다. 여성창업여행에는 한국사업컨설팅협회소속 컨설팅전문가가 교대로 한명씩 동행한다. 최연욱사장은 『일본에서는 최근 낙지구이인 「타쿼야끼」, 선술집인 「이자까야」와 캐릭터사업· 꽃카페등이 유망사업으로 각광받고 있어 이들 아이템을 집중적으로 돌아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02)778­7082 <문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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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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