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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강원도 삼척시 교동 산 145번지 일대에 짓는 ‘e편한세상 삼척교동’을 6월 중순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e편한세상 삼척교동은 지하 3층~지상 35층, 8개동 총 72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 242가구 △74A㎡ 113가구 △74B㎡ 75가구 △74C㎡ 71가구 △74D㎡ 19가구 △84A㎡ 168가구 △84B㎡ 30가구 △84C㎡ 5가구로 모든 가구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삼척교동은 삼척에서는 보기 드문 메이저 브랜드 분양 물량이다. 삼척시의 경우 입주 10년차 이상된 아파트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10년 간 신규 분양된 아파트가 단 2곳에 불과하다.
삼척시는 강원도 최대 에너지 산업단지 개설을 목표로 LNG 생산기지, 종합발전단지 조성 등 대규모 국책사업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배후수요도 풍부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e편한세상 삼척교동이 들어서는 교동은 삼척의 교육·행정·쇼핑·문화가 결합된 신주거 타운으로 각광받고 있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삼척 IC가 있으며 동해대로를 타고 동해고속도로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삼척종합버스터미널, 삼척역도 가까우며, 오는 2016년에는 동해~삼척 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삼척교동이 들어서면 삼척에서 최고층 아파트가 된다. 이 같은 장점을 살려 고층부에서는 북동쪽으로 동해 바다를, 남서쪽으로는 봉황산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단지에서 차로 10분이면 동해 바다와 봉황산 산림욕장에 도착할 수 있다.
단지 내에 입주민을 위한 생활 편의 시설도 설치된다. 독서실과 그룹 스터디룸을 별도로 설치해 자녀들이 학습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며, 휘트니스 센터, 북라운지 카페, 경로당, 어린이집 등 다양한 복지시설이 커뮤니티에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일반 아파트에 대비해 4배 가량 선명한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설치해 보안을 한층 강화했으며 지하주차장에는 LED 자동 조명 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 소비량을 최적화했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삼척시 남양동 343-1번지에 오픈할 계획이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e편한세상 홈페이지( http://www.daelim-ap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분양문의: 033)573-2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