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보험이 달라진다] LG화재-단기운전자 확대특약

15,000원 내면 누구든 운전LG화재는 자동차보험 가격자유화 이후 다양한 특약상품들을 개발, 운전자의 니드에 최대한 부응한다는 데에 초점을 맞추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새로이 마련된 15여종의 특약상품 가운데, 특히 '단기운전자 확대특약'이 운전자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여름 휴가철등 단기간에 타인 또는 저연령자가 부득이하게 차량을 운전하여야 하는 경우, 보험사에 위와 같은 사실을 알리고 선승인을 받은 후 차액보험료를 납입하여야 하는 등의 불편함으로 인하여 통상 차를 빌려주지 않거나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착안해 개발된 '단기운전자 확대특약'은 가입자가 정액으로 15,000원을 납입하게 되면 7일간 모든 운전자(면허증소지자)가 운전을 가능하도록 해주는 상품이다. 또 운전자연령이 24세 이상의 준 우량계층이면서도 기존에 21세이상 운전가능특약 밖에는 없어 어쩔 수 없이 고액의 보험료를 지불하고도 인수가 기피되는 계층을 집중 발굴하여 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인수함으로써 고객의 로얄티를 높이고 당사는 고정고객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만24세이상운전가능특약'을 판매, 타사와의 차별화를 극대화했다. 점차 늘어가는 여성운전자를 위한 특약상품도 개발하였다. '레이디특약'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번 특약상품은 여성의 생리적 특성과 여성의 외상이 사회생활 및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최대한 감안하여 육아지원금, 건강회복지원금, 치아보철지원금을 대폭 보상함으로써 경제적인 도움은 물론 정신적인 도움 또한 안겨 주는 신세대 상품이라 할 수 있다. LG화재는 위의 특약 이외에도 16가지의 서비스 (비상급유, 밧데리충전, 타이어교체, 잠금장치해제, 브레이크ㆍ엔진ㆍ파워오일보충 등) 를 제공하는 '매직카서비스'를 비롯해 '렌트카 할인 서비스', '해외여행 도우미 서비스', '건강보험 서비스'등의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내보임으로써 대고객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여 운전자들에게 한발 더 다가설 계획이다. 또 LG화재는 가격 뿐만 아니라 고객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상품차별화와 다양성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차별화된 보상 및 지속적인 대고객 서비스 실행 을 통하여 향후 가격경쟁이 심화된 자동차보험시장에서도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초우량 회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