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주택 분양시장, 여성 만족도로 승부한다


최근 주택 시장이 실 거주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주택에서 머무는 시간이 긴 여성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인 아파트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25일 지역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재 각 지역에서 분양을 준비중인 건설사들마다 여성 수요자들의 마음을 잡기 위한 설계와 공간배치, 커뮤니티시설, 이벤트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여심 공략에 나서고 있다. 분양 성공의 열쇠가 바로 여성에 손에 달렸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최근 다양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여성 특화 아파트들이 선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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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는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조감도)’가 여심을 사로잡을 신규 아파트로 관심이 높다.

이 아파트는 ‘Safe, Save, Smart’의 3S 특화 시스템을 갖추고 내달 분양에 나선다.

우선 안전하고 절약하고 똑똑한 생활을 중시하는 여성 수요자의 마음을 헤아려 단지 내 3S 특화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무인택배 보관소, 원격검침 시스템, 주차장 비상벨 설치 등의 보안 시스템을 갖춰 단지에서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며, 태양광 발전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에너지 절약형 조명기구 설치 등으로 에너지를 절약해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다. 또 자동제어 시스템, 첨단 홈 네트워크, 부부욕실 내 스피커 폰 등 설치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부산시청 바로 옆에 조성되는‘부산 더샵 시티애비뉴’는 아파트 232가구(전용면적 59~84㎡), 오피스텔 549실(전용면적 23~27㎡)로 구성될 예정이다.


곽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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