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스타일의 아메리칸 레스토랑 스칼렛(대표 신희호˙www.scarletts.co.kr)이 '쉬림프 스페셜' 6종을 출시했다. 스칼렛 관계자는 28일 "신메뉴 6종은 부담 없는 가격으로 한 접시에 두 가지 이상의 맛을 고루 맛볼 수 있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며 "기존 2종에 6종이 추가되어 총 8종의 메뉴를 갖췄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메뉴는 새우 랍스터와 스테이크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스파이시 랍스터&등심 스테이크'를 비롯, 새우찜과 구운 새우의 만남인 '그릴드 쉬림프&오렌지 소스', 유기농 올리브 오일로 만든 빵과 함께 즐기는 '쉬림프 오가닉 아히오', 단백한 새우와 고소한 크림 리조또가 어우러진 '그릴드 쉬림프&크림 리조또', 마늘과 토마토를 사용하고 새우에 매콤한 맛을 가미한 '매콤한 쉬림프 아히오' 등이다. 이와 함께 스테이크 2종, 파스타 2종, 필라프 2종, 디저트 4종, 샐러드, 음료 등도 추가했으며, 여러 메뉴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와인도 기존 21종에서 60종으로 대폭 늘리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이선우 스칼렛 마케팅팀장은 "지난해 9월 스칼렛을 오픈한 이래 끊임없이 시장조사와 메뉴 개발을 실시하고 있던 중 이번에 여러 산지의 쉬림프를 이용한 신메뉴를 대거 출시하게 됐다"며 "불황일수록 신메뉴와 새로운 고객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의미 있는 외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