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유엔젤, 해외사업 호조로 강세

올 사상최대 실적 전망… 이틀째 올라 7,560원

유엔젤이 이동통신 관련 해외사업의 호조 전망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21일 유엔젤은 2.30% 오른 7,560원에 마감, 이틀 연속 상승했다. 대우증권은 이날 유엔젤에 대해 “태국 등 해외지역의 컬러링 응용프로그램임대사업(ASP)사업의 호조에 힘입어 올해 사상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대우증권은 유엔젤이 태국의 이동통신사인 DTAC사에 지난 2004년 이후 제공하고 있는 ASP사업의 경우 지난해 4ㆍ4분기 월평균 12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안정적인 궤도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신민석 대우증권 연구원은 “올해 말레이시아ㆍ멕시코 등으로 해외 ASP사업이 확대될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54억원, 12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25.4%, 14.8%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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