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5월 자동차 판매 작년 동월 대비 18.2% 증가

5월 자동차 판매 작년 동월 대비 18.2% 증가 • 현대차, 5월 판매 작년비 12.3% 증가 • 쌍용차, 5월 판매 작년비 2.7% 감소 • 르노삼성, 5월 판매 작년비 36.8%↓ • 기아차 5월판매 작년비 13.7% 증가 • GM대우, 5월 판매 작년비 73% 증가 자동차 내수가 5월에도 큰 폭으로 감소, 좀처럼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수출도 주춤거리고 있다. 1일 현대, 기아, GM대우, 쌍용, 르노삼성차 등 국내 완성차업체 5개사에 따르면5월 자동차 판매는 내수 9만1천235대, 수출 27만5천110대 등 총 36만6천345대 판매로 작년 동월 대비 18.2% 증가했다. 수출은 43.7% 늘어났으나 내수는 22.9% 급감했다. 전월에 비해서는 전체적으로 3.3% 줄어든 가운데 수출은 1.7%, 내수는 8.0% 각각 감소했다. 지난 5년간 5월의 전월 대비 자동차 판매 증가율이 평균 `9%'였던 점을 감안할 때 자동차 내수 침체는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1-5월 누계 판매대수는 내수 44만9천997대, 수출 128만6천230대 등 총 173만6천227대로 작년 동기보다 15.4% 증가한 가운데 수출은 50.0%나 늘었으나 내수는 27.8%뒷걸음질쳤다. (서울=연합뉴스) 송수경 기자 입력시간 : 2004-06-0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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