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북미 진출 소식을 알린 모바일게임 ‘모두의 탕탕탕’이 중화권 시장 공략에 나선다.
라이브플렉스는 대만의 게임 기업 마이크로웰 OMG 디지털 엔터테인먼트(MacroWell OMG Digital Entertainment CO., LTD, 대표 Calvin Lin)와 모바일게임 ‘모두의 탕탕탕’의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의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대만을 비롯한 중화권 지역에 '모두의 탕탕탕'을 서비스하게 되었으며, 라이브플렉스와 마이크로웰 OMG 양사는 안정된 업무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준비 작업을 마치고 현지 서비스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며, 안드로이드 및 IOS 버전의 동시 출시로 모든 스마트 기기 이용자들이 오픈 마켓을 통해 '모두의 탕탕탕'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모바일 전문 개발사 엑스지오가 개발하고 라이브플렉스가 서비스하는 ‘모두의 탕탕탕’은 국내에서도 100만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직관적이고 간편한 조작법과 박진감 넘치는 전투, 화려한 액션성 등으로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며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한편, ‘모두의 탕탕탕’의 현지 서비스를 맡게 된 마이크로웰 OMG는 1999년 설립된 업체로 650만 회원의 게임 포탈을 보유하고 있으며,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서비스를 모두 진행하는 대만 내 유력 게임 회사이다.
라이브플렉스 김병진 대표이사는 “연이은 해외 서비스 계약을 통해 ‘모두의 탕탕탕’의 게임성을 인정받고 있어 향후 기타 국가의 진출도 수월하게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현지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한 마이크로웰과 서비스를 진행하게 되어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현지 사용자들이 게임을 즐기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