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성, 비메모리 반도체 인터넷 영업

삼성전자는 인터넷 비즈니스 시스템을 통해 비메모리 반도체 고객들을 대상으로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바이어로부터 주문을 받는 등 영업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이번 시스템 가동으로 바이어가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 신제품의 정보를 한눈에볼 수 있고 최신 개발정보를 입수해 세트 제품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정보 부족으로 제품 개발에 애로를 겪던 중소업체들도 발빠른 대응이 가능해 졌다고 이 회사는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시스템으로 최대 2-7일 소요되던 마케팅 등 관련 업무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고 업무 효율이 30% 이상 증대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연간 61억원의 원가 절감 및 13억 달러 규모의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삼성은 메모리 반도체에 대해서도 하반기부터 인터넷 비즈니스 시스템을 적용해나갈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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