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는 이날 본관 5층 영상회의실에서 안경수 총장과 사에키 히로시 홋카이도대학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 및 학생교류에 관한 협정식을 가졌다.
홋카이도 대학은 세계 대학순위 100위권에 있는 일본 내 최고 명문 국립대 중 하나다.
안 총장은 이날 협정식에서 “인천대는 미국과 유럽 등 세계 유수의 명문대학들과 꾸준히 교류를 늘려왔다”면서 “일본 명문 홋카이도 대학과의 협정을 계기로 일본과 중국의 명문대학들과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정식을 계기로 인천대는 다음 학기부터 홋카이도 대학에 교환학생 5명을 보낼 수 있게 됐으며 교수초빙, 공동연구에 착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