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가 경상북도 개발촉진지구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경상북도는 이 평가를 통해 개발촉진지구사업에 대한 집행율과 민자유치 및 일자리창출 등의 실적과 함께 우수사례를 각 자치단체에 전파하고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문경시는 지난 96년부터 지정된 개촉지구에 51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이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