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야왕’하류, 호빠 경력 살려 주다해에 복수 선언

백도경(김성령) 유혹 결심…시청률 16.4%로 점프


‘야왕’의 하류(권상우)가 주다해에 복수 선언을 하자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야왕’의 시청률이 16.4%(TNsM 기준)까지 급상승했다. 이는 전날 13.4%에서 3%가 오른 수치다.


5일 방송된 ‘야왕’에서 하류는 딸 은별을 죽음으로 몰고간 수애에게 격분하며 "주다해 니가 은별이 잘 키운다고 했잖아. 은별이에 대한 니 마음 진심이라고 믿었다. 그래서 니가 원하는데로 다 해줬다. 근데 은별이 니가 죽였다"고 말하며 주다해의 목을 졸랐다.이어 "넌 이제 은별이 엄마 아니다. 내가 절대 용서못해. 넌 내 손에 죽는다"며 주다해에게 복수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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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류가 선택한 복수의 방법은 주다해가 백도훈에게 했던 것과 같이 백도경(김성령)을 유혹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려면 백학그룹에 들어가야한다고 생각한 하류는 감옥에서 엄삼도(성지루 분)의 도움으로 대학 학사 학위를 받는 등 차근차근 복수를 준비했다.또한 교도소 방 안에 백도경 사진을 붙여놓고 그녀가 좋아하는 와인, 신체 사이즈 등 그녀에 관한 모든 것을 암기했다.

앞으로 하류(권상우), 주다해(수애), 백도훈(정윤호), 백도경(김성령) 네 남녀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올지 주목된다.


연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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