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섬유센터 본격 중기 지원

전시장·디자인실 구축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가 센터 내에 섬유 기업을 지원할 유관기관들이 입주를 마쳐 이들과 함께 본격적인 지원활동에 나선다.

12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 따르면 최근 문을 연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 경기 북부지역 섬유 기업을 지원해 주기 위한 경기지방중소기업청 북부사무소, 경기신용보증재단 양주지점, 경기섬유산업연합회 등 유관기관이 입주를 마친 상태다. 현재 이곳에는 15개 업체가 입주했다. 경기중기센터는 앞으로 1개 기관과 1개 업체를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경기섬유센터는 섬유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섬유센터 내 전시장과 디자인실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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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는 5월 전시장이 완공되면 도내 섬유업체들이 원단 제품을 전시할 수 있어 바어이 들의 구매를 유도할 수 있게 된다.

경기섬유센터는 도내 섬유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마케팅지원, 섬유전시회 운영, 바이어상담회, 패션쇼 등 마케팅지원 △맞춤형 인력양성, CEO 역량강화, 일자리 지원 등 역량 강화지원 △실용화기술개발지원, 신소재 개발지원 등 기술디자인지원 △섬유정보실운영, 섬유산업조사분석 등 경영정보지원을 하게 된다.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는 양주시 산북동 소재 2만㎡에 494억 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5층, 전체면적 1만5,368㎡ 규모로 건립 됐다.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오는 2016년 12월 31일까지 위탁 운영한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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