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랭커들이 대부분 빠진 가운데 LPGA투어 자이언트 이글클래식(총상금 100만달러)이 17일 개막된다.
미국 오하이오주 비엔나의 스쿼크릭골프장(파72ㆍ6,454야드)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직후에 에비앙마스터스와 브리티시여자오픈 등 특급 대회가 잇따라 열리는 탓에 상금랭킹 20위내 선수 중 19명이 불참한다. 박지은(25ㆍ나이키 골프)와 박세리(27ㆍCJ), 김미현(27ㆍKTF), 안시현(20ㆍ코오롱엘로드), 송아리(18ㆍ빈폴 골프), 장정(24) 등도 참가 신청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박희정(24ㆍCJ), 이정연(25ㆍ한국타이어), 전설안(23), 김영(24ㆍ신세계) 등은 출전, 어느 때보다 가능성이 높은 우승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