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9월까지 1년간동양카드(대표 구자홍)가 일본 아멕스와 공동으로 고객사은행사에 본격 나섰다.
동양카드는 16일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는 물론 일본 등 해외 5개국 힐튼호텔에 대한 특별 할인행사를 이달부터 내년 9월까지 1년동안 대대적으로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는 서울과 경주, 일본은 도쿄와 나고야 오사카 등이며 이 밖에 중국 대만 태국 괌 등의 주요 도시로 모두 11개도시에 12개 힐튼호텔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할인율은 25%에서 최고 40%까지인데 호텔내 레스토랑과 룸서비스를 이용할 경우에도 10%가 할인되고 특히 일본내 4개호텔에서는 99년까지 예정된 결혼식을 행사기간동안 예약할 경우 연회 식음료비 5%를 깎아준다.
구사장은 이와관련, 『비즈니스맨들의 출장이 잦은 동남아 주요국가 호텔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세계적 규모의 서비스개발에 주력, 회원들에게 더욱 유용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동양카드 여행서비스팀(0234681703)으로 문의하면 된다.<남문현 기자>